틱톡이 광고 수익을 크리에이터와 나눠 갖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. 4일(현지시간) IT 전문매체 에 따르면 틱톡은 크리에이터가 올린 영상에 광고를 달아 광고로 발생한 수익을 크리에이터와 배분하는 ‘틱톡 펄스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. 수익은 틱톡과 크리에이터가 각각 절반씩 나눠갖는 방식이다. 다만 이 프로그램은 1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크리에이터가 올리는 콘텐츠 중 최상위 4%에 해당되는 영상에만 적용된다. 틱톡은 몇 명의 크리에이터가 프로그램으로부터 혜택을 볼지, 광고 단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.